(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가 조선해방 70돐에 즈음하여 12일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정면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가 모셔져있었다.

70상의 김일성화와 815상의 김정일화가 황홀경을 이룬 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우표들, 조선인민의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는 연설에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하시기에 그분들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명화들이 세상에 태여난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인민이 자기 수령들을 얼마나 열렬히 흠모하고 높이 모시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웨.아.뻬뜨로브는 로조친선협조관계발전에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모스크바에서 로조친선의 해에 불멸의 꽃전시회가 열리는것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전시회는 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과 호상리해를 깊이 하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