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청소년학생들의 답사행군대가 4일부터 15일까지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성원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와 삼지연못가, 청봉숙영지에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백두산밀영의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가 진행된 력사의 땅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우편국 등을 돌아보면서 항일의 전설적영웅의 천출위인상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행군대원들은 이곳에서 우등불모임을 가지였다.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을 거쳐 리명수혁명사적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훌륭히 변모된 삼지연군 읍지구를 참관하였다.

그들은 답사길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 대렬합창경연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신무성, 무두봉을 지나 15일 백두산에 올랐다.

백두산정에서 진행된 맹세모임에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답사자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혁명의 큰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듣고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