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70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그는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김일성동지의 위대성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안으시고 20성상 설한풍이 휘몰아치는 백두산발을 넘나드시며 간고한 투쟁을 벌리시였다.

주석님께서는 항일전의 나날 주체적인 혁명사상과 로선, 령활한 유격전법으로 강도 일제를 파멸의 나락에로 몰아넣으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다.

주석님이 아니시였다면 우리 민족은 말과 글, 성과 이름마저 빼앗긴 비참한 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조선은 영원히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을것이다.

정녕 위대한 주석님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민족은 그이에 의하여 다시 태여난 김일성민족이다.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신것은 위대한 주석님의 업적중의 업적이다.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김일성주석님의 애국, 애족, 애민의 피어린 력사와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