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전국신발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량강도 혜산에서 진행되였다.

신발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발공업관리국 기술준비소, 원산구두공장, 신의주신발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 제출한 가치있는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론문발표자들은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신발의 질을 개선하며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소개하였다.

《갖신의 특징과 그것을 시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 《레이자재단기》 등의 론문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발표회에서는 최근 신발공업발전추세에 대해서와 제품의 질, 경쟁력을 높이고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