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송수일리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가라데도협회대표단이 31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와 일가분들의 애국적인 생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을 때마다 나라를 찾아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느끼게 된다.

총련결성 6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조국을 방문한 우리의 마음속에는 총련을 결성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진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는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