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 9일 서울에서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미국의 《싸드》배치책동을 규탄하였다.

단체는 이날 미국무성 차관보가 남조선을 행각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미국무성에서 미싸일방위체계를 담당하는 실무책임자인 차관보가 《싸드》는 《북미싸일에 대처할 결정적력량》이라느니 뭐니 하며 남조선배치를 주장하였다고 단체는 단죄하였다.

단체는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되면 주변나라들사이의 군사적갈등이 격화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난관이 조성된다고 비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미국이 요청해오면 론의하겠다는 망언을 줴쳐댔다고 단체는 규탄하였다.

단체는 《정부》가 진정으로 평화를 바란다면 《싸드》배치를 거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