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2일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조국통일3대원칙에 따라 통일을 이룩할것을 주장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7월 4일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담은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날이라고 말하였다.

외세의 개입이 없는 자주, 전쟁이 아닌 평화,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 따라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울에 설치된 유엔《북인권사무소》는 미국이 북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꾸며낸것이라고 비난하였다.

현 집권자가 《북인권》에 관심을 가질것이 아니라 자기의 반인권적만행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지탄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그만두고 7.4공동성명과 남북공동선언들을 리행함으로써 자주, 평화통일의 길에 나서라고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