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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작에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과 당건설의 근본원리, 기본원칙으로부터 시작하여 당의 사상건설, 조직건설, 령도예술건설문제 등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완벽하게 밝혀져있다.
31일부 《로동신문》은 이날에 즈음한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30년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전성기가 펼쳐진 의의깊은 나날이였다고 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 당을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흔들림없는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되게 한 생명수였고 언제나 주체혁명의 세련된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특히 지난 세기 90년대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이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고수하고 불패의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존엄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론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풍부한 경험이 있고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