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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기즈스딴고통련 위원장 일본당국의 총련일군들에 대한 탄압만행 단죄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박경호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끼르기즈스딴고통련) 위원장이 일본당국의 총련일군들에 대한 부당하고 비렬한 탄압만행을 단죄하여 1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지난 3월 총련중앙 의장과 부의장의 자택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한 일본반동들이 12일 수많은 경찰들을 내몰아 총련일군들을 야수적으로 체포하는 만행을 또다시 저질렀다고 규탄하였다.

여기에는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시켜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독자적인 제재조치》연장을 합리화하며 나아가 저들의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해보자는데 그 추악한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날강도적이며 극악한 적대행위는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총련말살을 노린 흉악한 속심의 발로라고 단죄하였다.

담화는 일본반동들이 총련말살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무근거하게 체포한 총련일군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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