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괴뢰패당이 극악한 반통일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0일 괴뢰집권자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발표하였다.

단체는 박근혜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질의한다고 밝혔다.

1. 박근혜는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을 해임할 의사가 있는가?

지난 3월 10일 정종욱은 《통일과정에는 여러가지 길이 있으며 비합의 통일이나 체제통일과 관련한 팀이 우리 통일준비위원회에 있다.》, 《<정부>내 다른 조직에서도 체제통일에 대해 연구하고있다.》고 하면서 《통일준비위원회》가 사실상 《흡수통일》을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북은 당시 정종욱을 강하게 성토하며 《정부》와 상종하지 않겠다는 립장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는 《흡수통일》을 준비하는 핵심인물인 정종욱을 해임할 의사가 있는가?

2.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인 박근혜는 《흡수통일준비팀》이 있다는것을 알고있었는가?

《통일준비위원회》는 《대통령》직속기관이다.

위원장도 박근혜이며 3번이나 회의를 주재할 정도로 깊이 관여되여 있다.

따라서 《흡수통일준비팀》이 위원장인 《대통령》의 허락없이 운영되지는 않았을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박근혜의 본심이 《흡수통일》이란 말인가?

3. 만약 정말 《흡수통일》을 할 생각이 없다면 박근혜자신이 《흡수통일》포기를 공식선언할 의사가 있는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