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병치료를 위한 약품들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

조선삼복무역회사에서 개발한 로이코빈알약이 그중의 하나이다.

최근 의학전문가들속에서 난치성혈액질병과 조혈기능장애 등을 치료하는 약들중 가장 우수한 약으로 평가되고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로이코겐은 만성골수성백혈병과 비장종대, 반티증후군, 여러가지 출혈 등의 치료에 효과적인것으로 공인되여왔다.

그러나 이 약은 추출분리공정에서의 여러가지 기술적난문제로 그 생산량이 극히 적어 림상실천에 광범히 리용되지 못하고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어 사용에서 일련의 제한을 받고있다.

로이코빈알약의 개발로 종전의 약품들의 결함을 극복하고 오래동안 안전하게 쓰면서도 치료효과를 훨씬 높일수 있게 되였다.

림상결과만 놓고보아도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들, 비장종대환자들에게서 뚜렷한 치료효과를 나타냈는바 그 효률은 거의 100％에 이르렀다.

앞으로 림상응용범위가 점점 확대될것으로 예상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