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체육애호가들의 관심속에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 1급 2차경기가 시작되였다.

경기에는 남자 12개, 녀자 11개팀이 참가하고있다.

축구협회 한 관계자가 밝힌데 의하면 1차경기(3월-4월)때와 같이 2차경기도 조별련맹전이후 승자전(4강)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5월 2일에 있은 리명수팀과 묘향산팀사이, 선봉팀과 경공업성팀사이의 남자경기는 모두 1:1로 끝났다.

이어 3일과 4일에 진행된 경기에서는 소백수팀, 기관차팀, 4.25팀이 상대팀들을 이기고 각각 3점을 획득하였다.

녀자경기에서 소백수팀과 내고향팀은 1:1을, 갈매기팀과 월미도팀은 3:2를 기록하였다.

2차경기는 5월 22일까지 진행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