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개선문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인민은 그 품에 길이 살리라》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되새기면서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노래하세 친근한 인민의 장군》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조국에 청춘을 바쳐가리》의 노래들을 따라부르며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대고조진군의 격전장마다에서 조선청년의 불굴의 기상을 떨쳐가는 긍지와 자랑이 어려있었다.

무도회장들에 《옹헤야》, 《노들강변》, 《돌파하라 최첨단을》, 《승리는 대를 이어》 등의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