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호소문을 지지하여 오스트리아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로조원들의 련대성위원회가 3월 3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호소문에 지지를 표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안겨주고있는 조선의 분렬을 끝장내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 투쟁할것이다.

또한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할것을 미국에 촉구한다.

조선의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이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투쟁한것으로 하여 남조선의 철창속에 갇힌 모든 사람들이 석방되여야 한다.

우리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5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