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가 남조선괴뢰들의 체제대결망동을 규탄하여 16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 《흡수통일》과 《도이췰란드식통일》을 시종일관하게 반대하여왔다.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뻔뻔스럽게도 《무력통일》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줴치고있다.

이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붕괴》시키려는 남조선괴뢰들의 비렬한 음모이다.

《흡수통일》과 《도이췰란드식통일》은 남조선괴뢰들의 개꿈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괴뢰들은 현실을 바로 보고 조선의 《붕괴》에 대한 허황한 망상을 버려야 한다.

조선인민은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 《흡수통일》과 미제의 식민지확장책동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그를 반대하여 끝까지 싸울것이다.

조선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남조선에서 《통일준비위원회》를 당장 해체하지 않을 경우 남조선괴뢰들과 상종조차 하지 않을것이라고 명백히 대답하였다.

우리는 반공화국모략소굴인 《통일준비위원회》를 해체하기 위한 투쟁에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