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알바레스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8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강석주동지와 김정숙 대외문화련락위원회 위원장, 박근광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신홍철 외무성 부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알바레스는 김일성동지께서 피델 까스뜨로동지와 함께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꾸바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은 조선혁명을 억세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현실을 자기들은 경탄의 눈으로 바라보고있다고 말하였다.

강석주동지는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꾸바인민과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사회주의전취물을 고수하기 위한 형제적꾸바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