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2월의 명절날에도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8(1969)년 2월 16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리를 찾으시였다.

원화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농장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살기좋은 문화농촌으로 전변시켜주신 곳이다.

원화리의 전경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일군들에게 전후에 비하면 원화리가 정말 천지개벽을 했다고,어버이수령님의 로고가 이르는 곳마다에 깃들어있는 고장이라고 하시며 지난해농사정형과 문화주택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쌀쌀한 랭기가 어려오는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농장을 잘살게 하기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자신께서 도와주겠으니 힘을 합쳐 원화마을을 문화농촌의 본보기로 만들어 어버이수령님께 꼭 기쁨을 드리자고 하시였다.

자신의 생신날까지 바쳐가시며 끝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원화리는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2(1983)년 3월 31일 몸소 원화협동농장 명예농장원으로 되여주심으로써 농장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시고 일하는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