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였다.

지휘성원들은 23일 량강도 혜산시에 있는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출발모임을 가지였다.

모임에 앞서 그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혁명박물관, 보천보전투지휘처, 우편국, 면사무소, 소방회관, 경찰관주재소 등을 돌아보았다.

이날저녁 그들은 우등불모임을 가지였다.

답사행군길에서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명제비, 리명수혁명사적지를 돌아보았으며 청봉, 건창숙영지들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과 사령부귀틀집, 대원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들을 돌아보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을 돌아보았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앞에서 맹세모임을 가지였다.

행군대원들은 답사과정에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와 시랑송발표모임,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 문답식학습경연을 비롯한 다양한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은 답사기간 새해농사차비로 들끓는 농장들에 지원물자들을 넘겨주고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주면서 군중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