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해에 진행된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에서는 평양시 락랑구역 관문1유치원의 정보화정형을 보여주는 편집물이 이례적으로 상영되였다.

락랑구역 관문1유치원은 당의 교육정책, 학교전교육의 정보화실현에서 전국의 앞장에 선 단위이다.

이곳 교육의 정보화는 10년전부터 시작되였다.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콤퓨터를 리용한 수업이 효과적이라는것을 체험한 원장과 교양원들은 전문가들과의 협의밑에 모든 교실들의 콤퓨터를 주콤퓨터와 련결하는 유치원구내망을 구축하였다.

동시에 교양원들 모두가 수업에 필요한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어 정보화사업을 공고화해나갔다.

현재 유치원에서는 쌍방향대화에 의한 교수와 행정사업의 정보화가 실현되여 교양원들이 자기 교실에서 주콤퓨터의 자료들을 검색리용하고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교수참관과 교재토론회, 시범수업 등도 자기 교실들에 앉아 원만히 진행하고있다.

일, 주, 월계획과 그에 따르는 총화사업, 교수계획작성, 교육강령집행정형에 대한 종합도 할수 있는 프로그람이 작성되여 교육정책집행의 정확성과 평가의 공정성을 보장하고있다.

이 유치원에서 개발한 어린이지능계발지원체계 《앞날》은 전국교육실험기구 및 교편물전시회에서 1등으로 평가되였다.

오늘도 이 유치원에서는 학교전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