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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추모의 날 수많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았다.
한없이 경건한 마음안고 광장에 들어선 그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인사를 올리였다.
각지에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수많은 군중들이 찾고찾았다.
추모행사들이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등에서 예술인들의 회고음악회가 있었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수십성상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성스러운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자강도 예술인들도 회고음악회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에서 자강도인민들을 강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시고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어버이장군님의 헌신의 세계를 구가하였다.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녀맹원들, 청년학생들의 회고음악회들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회고무대 《장군님과 함남의 불길》을 펼친 함경남도의 청년학생들은 도를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 함남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인민사랑의 전설을 수놓으신 잊을수 없는 그 나날들을 이야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현지지도의 나날에 남기신 만단사연들과 혁명일화들을 전하는 접견자, 연고자들의 회고모임이 량강도에서 진행되였다.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녀맹원들, 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 결의모임들이 각지에서 있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