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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중심에는 백두산정에 오르신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이 모셔져있다.
전시회장에는 김정일대원수님의 혁명생애를 담은 영상작품들과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형상한 7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아크릴화 《우리 당력사의 새 아침》, 유화 《위대한 전환의 4월 14일》 등의 작품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건설사를 빛내이신 어버이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백두령장의 군건설업적을 담은 유화 《근위병의 담력을 키워주시며》, 아크릴화 《선군정치를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등의 작품들도 있다.
조선화 《궂은 비 맞으시며》, 수채화 《친어버이사랑으로》 등의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위인의 헌신과 로고를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작품들에는 조선화 《우리와 헤여지시면 안됩니다》, 판화 《장군님, 가시면 안됩니다》, 유화 《12월의 김일성광장》, 보석화 《청천강반에 동이 튼다》, 선전화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자!》 등도 있다.
개막식이 12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 안동춘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미술창작가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한철 문화성 부상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