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8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리히터척도로 3.3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앙은 보성군에서 남동쪽으로 8㎞ 떨어진 지역에 있었다.

전라남도 순천과 려수, 전라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촉되였다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