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삼천리조명기구공장은 조선에서 이름있는 조명 및 장식용 LED등 연구제작 및 생산기지이다.

평양시 락랑구역 통일거리1동에 자리잡고있다.

지배인 박성룡의 말에 의하면 공장은 현대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제표준화기구(ISO 4000)에 부합되는 생산환경에서 각종 출력의 조명 및 장식용 LED등을 생산하고있다.

기업관리에서 주목을 끄는것은 제품연구와 생산, 판매, 기술봉사가 일체화되여있는것이다.

공장에는 광학, 조명, 전자재료, 건축, 화학 등 여러 분야의 유능한 전문기술자들로 꾸려진 연구소와 재료 및 제품측정분석소가 있다.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형식의 여러가지 조명등과 장식등, 투광등을 개발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이 심화되고있다.

공장에는 과학적이며 통일적인 조명제품생산체계가 확립되여있다.

모든 분공정들이 일체화된 흐름식공정으로 각종 류형의 품질이 좋은 LED등들을 생산하고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1W로부터 100W까지의 조명용LED등과 대출력투광등 등이다. 0.06W의 장식용LED등도 있다.

전압사용범위(80~260V)가 크며 전압변동에 따라 빛세기가 변하지 않는 LED등과 투광등은 올해 국내의 과학기술축전과 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각 도에 판매와 기술교류 및 봉사기지들을 두고있는 공장은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각종 제품과 기술봉사를 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