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회령혁명사적관이 창립 40돐을 맞이하게 된다.

사적관은 주체63(1974)년 10월 24일에 창립된후 인민들을 주체의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사적관에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90돐을 맞으며 어머님의 혁명활동을 폭넓게 보여줄수 있도록 학술배렬과 자료전시를 새롭게 하고 진렬체계와 형식을 개선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회령시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지도하신 사적내용을 보여주는 호실과 구호문헌보존교양실을 잘 꾸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을 깊이 심어줄수 있게 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고향집과 오산덕,망양나루터를 비롯한 혁명사적지들을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대로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였다.

선진적인 보존수단과 방법들을 연구도입하여 혁명사적물들을 영구보존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갖추어놓았다.

회령혁명사적관창립 40돐 기념보고회가 23일에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전승훈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관계부문 일군들,사적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회령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