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가 11일 런던에서 진행되였다.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에 기초하고있는 조선 식 사회주의가 가장 과학적이고 생활력있는 사회주의라는 사상과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토론회에는 영국신공산당,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영국조선친선협회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일군이 초대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로작의 기본내용에 대한 해설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로작의 정당성은 미국과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는 조선의 현실에서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서기장은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라고 주장하였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성원은 영국의 당국자들과 언론들이 조선의 《인권》에 대하여 떠들고있으나 사실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곳이 바로 서방세계라고 폭로하고 영국에 있는 조선의 벗들은 이 악의에 찬 외곡선전으로부터 사회주의조선을 수호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