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9돐과 10.4선언발표 7돐에 즈음하여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1일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영일 우즈베끼스딴 조선문화전통《로인》협회 회장과 동포예술단 단장들,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2007년 10월 평양에서 남조선 로무현《대통령》과 상봉하시는 사진문헌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부대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10.4선언 전문과 조국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주영일회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1945년 10월 10일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고 언명하였다.

북과 남이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성실히 리행하면 북남관계와 통일문제에서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고 하면서 그는 동포들모두가 조국인민들의 힘찬 걸음에 발맞추어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조국의 통일과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예술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