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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조선선수단 단장인 김병식 체육성 부상은 이번 경기대회규모에 대해 언급하고 우리 선수들이 거둔 성과에 대하여 말하였다.
녀자축구팀 주장 라은심은 조선녀자축구팀이 아시아의 최강팀으로 당당히 올라서게 된 비결에 대하여 이렇게 강조하였다.
그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그대로 우리의 담력과 배짱으로 되였기때문이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경기장을 달릴 때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도해주시며 정말 잘한다고, 마지막까지 달려 꼭 우승하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것만 같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맞다드는 적수들을 물리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올릴수 있게 되였다.
남자력기선수 김은국과 녀자권투선수 장은희는 아시아의 체육계를 놀래우는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경기마다에서 애국의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켰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군시대 체육인으로서 응당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선수, 감독들은 앞으로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국제경기마다에서 금메달을 쟁취함으로써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는데 적극 기여할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