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깔루가주 오브닌스크시와 연해변강 아르춈시에서 4일과 7일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들의 정면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전람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국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개막식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깔루가주 오브닌스크시 부시장은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창건하시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나라로 전변시키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연해변강 아르춈시행정부 부시장은 지금 로조관계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성과들, 조선의 력사와 전통, 조선민족의 재능에 대해 우리 시민들이 잘 알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로조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확대발전되기를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