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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양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조선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슬기 그리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이르는 곳마다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시기 세계의 많은 나라들을 돌아보았지만 평양의 거리들은 다른 나라들 못지 않게 훌륭히 꾸려졌다.
문수물놀이장 하나만 보아도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잘 알수 있다.
야외물놀이장과 종합적인 실내물놀이장은 사람들로 붐비고 웃음소리로 차고넘쳤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표시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일을 앞두고 만수대언덕에 올라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께 인사를 드리였다.
수많은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어린이들이 이날 동상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것을 목격하고 선대수령들에 대한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절감할수 있었다.
앞으로 이번 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여러 기회에 걸쳐 조선과의 친선협조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로씨야와 조선의 친선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는 로조외교관계설정 66돐이 되는 올해에 로씨야에서 국제우표수집전시회를 열며 공동우표도 또다시 발행하려고 한다.
우리는 로씨야와 조선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