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여러 국내경기들에서 련이어 새 기록이 수립되였다.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선수들이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사격 녀자 10m공기보총사격 단체경기와 남자 10m이동목표혼합사격 단체경기에서 종전의 공화국기록을 갱신하였다.

전승컵체육경기대회 수영 녀자평영 50m경기에서 4.25체육단 선수가 공화국 새 기록을 세웠다.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10m공기보총사격 단체경기에서 이전의 기록이 갱신된것을 비롯하여 10여건의 공화국청소년 새 기록이 나왔다.

그중 력기종목에서 주목할만 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특히 남자 59kg급경기에서 기록이 련속 돌파되였다.

양각도축구경기장청소년체육학교 선수가 몇달전에 세웠던 자기의 추켜올리기기록을 갱신한데 이어 대령강체육단 선수가 추켜올리기에서 종전 기록보다 11kg이나 더 많은 무게를 성공시켰다.

대령강체육단 선수는 이 몸무게급경기 끌어올리기, 추켜올리기, 종합에서 모두 새 기록을 수립함으로써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자 45kg급경기 끌어올리기와 종합, 54kg급경기 추켜올리기와 종합, 녀자 35kg급경기 끌어올리기, 38kg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각각 새 기록보유자들이 배출되였다.

제51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 체육경기대회 수영경기에서도 종전의 기록들이 갱신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