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반석녀사는 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낳아 키우시고 그이의 혁명위업을 받드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어머니이시였다.
녀사께서 아드님께 기울이신 사랑은 단순한 모성애가 아니라 자식들이 부모에게 효도하기 전에 나라에 충실해야 한다는것을 깨우쳐준 진실하고 혁명적인 사랑이였다.
강반석녀사께서는 아드님의 가슴속에 애국의 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심어주시였고 그이의 성장과 진리탐구를 위하여 지성을 다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조선혁명의 진두에 나서시게 되면서부터 그이의 혁명활동을 더욱 정력적으로 도우시였다.
수령님의 무장투쟁로선이 더 잘 관철되도록 하기 위하여 병약하신 몸으로 부녀회원들을 이끄시여 군복도 만드시고 군량미도 마련하시면서 조선인민의 첫 혁명적무장대오의 창건을 위해 헌신분투하시였다.
앓는 어머님을 두고 차마 집뜨락을 나서지 못하시는 수령님을 나무람하시며 집안일을 생각하기 전에 빼앗긴 나라를 생각하고 백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이를 혁명의 길로 떠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그때의 모습은 차라리 어머니라기보다도 스승에 가까운 모습이였다고,참으로 훌륭한 어머니,고마운 어머니를 모시고있다는 자랑으로 하여 자신께서는 가슴이 터져나갈것만 같은 행복감을 느끼였다고 쓰시였다.
준엄하고도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서 역경에 처하실 때마다 수령님께서는 그 어떤 리념이나 철학적명제를 생각하시기에 앞서 자신을 남만으로 떠밀어보내면서 녀사께서 하시던 말씀과 흰옷을 입고 바래주시던 녀사의 마지막모습을 회고하며 의지를 가다듬군 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과 혁명에 대한 강반석녀사의 무한한 헌신성과 숭고한 정신을 깊이 간직하시고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