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에 즈음하여 몽골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다르한 올도 김정일유치원에서는 경축모임이,태권도협회 터그쓰 에르조리그구락부에서는 영화감상회가, 국립교향악단극장에서는 경축공연이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의 기간에 있었다.

경축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행사들에는 몽골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다르한 올도 김정일유치원 원장은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은 누리에 존엄떨치며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해올수 있었다.

우리 유치원은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영예를 계속 떨쳐갈것이다.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대를 이어 전해가며 몽골과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우리 어린이들을 잘 키우겠다.

태권도협회 터그쓰 에르조리그구락부 책임자는 영화를 통하여 조선의 선군정치의 위력에 대하여 더 깊이 느끼였다, 조선은 군사력이 위력하기에 그 어떤 강적과도 당당히 맞서고있는것이다고 말하였다.

경축공연에서 몽골예술인들은 조선노래들을 훌륭히 불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