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2일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에서 재로동포들의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안향진 로씨야고통련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장소에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생애를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조국의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출판물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참가자들은 모임장소에 모셔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연설, 조국방문 감상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4월 15일은 조선인민의 력사에서 새시대가 열려진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바로 이날이 있어 오늘의 조선이 있다고 언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봉쇄속에서도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고 핵억제력을 갖춘 당당한 자주적국가로 위용떨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조국방문의 나날 직접 목격하면서 조국의 밝은 앞날을 그려보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