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대학생련합이 28일 반값등록금공약의 리행을 요구하여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대학들에서 학자금대출규모가 늘어나 3만여명의 학생들이 빚을 물지 못하고있으며 공부를 해야 할 학생들이 휴학을 하고있는 상태라고 비난하였다.

대학당국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으로 학문의 다양성과 자유는 사라졌다고 하면서 현 실태를 더이상 두고 볼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대학들의 암담한 현실을 없애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울타리밖으로 내몰고있는 등록금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현 집권자가 책임지고 반값등록금공약을 리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하기 위해 힘을 합쳐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