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신문 《쑤아라 까르야》 21일부가 《조선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중지할것을 요구》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세월과 함께 사라지고 나라들사이의 균형적인 지위가 보장되고있는 시기에 유독 조선반도에서만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있다.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 경제, 군사적압력과 제재로 조선의 평화적발전은 커다란 장애를 받고있다.

조선정부와 인민도 역시 다른 나라와 인민들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자주권을 지킬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항상 조선의 행동에 제동을 걸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성명을 통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조선에 대한 압살책동은 백해무익한 행위이다.

미국은 조선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을 벌리고있다.

이러한 책동은 미국에 대한 조선인민의 분노만을 더욱 폭발시킬뿐이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