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청년련합회, 기독교청년협의회, 천도교청년회 등으로 이루어진 민주수호청년련석회의가 14일 민주화쟁취를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3월 15일은 리승만《정권》의 부정선거로 이 땅의 민주주의가 유린된 날이라고 하면서 그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이 지난 지금에도 남조선에서는 부정선거가 벌어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현 《정권》이 부정선거의 진상규명과 주모자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있다고 하면서 정보원이 선거조작도 모자라 통합진보당내란음모사건과 지어 간첩사건까지 조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집권자가 정치개입과 조작으로 민주화를 짓밟은 정보원 원장 남재준을 당장 해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청년들이 독재《정권》의 부정의에 맞선 4.19정신을 계승하여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