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료녕조선문보》가 5일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풀어준 토지개혁법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지금으로부터 68년전인 1946년 3월 5일은 제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았으면 하던 조선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된 력사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무엇보다먼저 토지문제해결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땅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주석께서는 여러 곳에 나가시여 농촌형편과 농민들의 요구를 료해하시였다.

또한 토지개혁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도 밝혀주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토지개혁의 실시를 온 세상에 선포하는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토지개혁이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농민들이 온갖 착취에서 해방되여 진정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