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4년 3월 6일기사 목록
승냥이 길들인 조교사는 없다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미국이 무엇을 하든 개의치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정의의 위업에 대해 시시콜콜 간섭해나서고있는데 대해서는 참을수 없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놈들이기에 제 땅, 제 바다, 제 하늘에서 하는 첨단로케트들의 희한한 발사훈련에 대해 그리도 밸이 뒤틀려 청을 돋구며 안달복달해대는것인가.

얼마전 리성도 분별도 없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우리에 대해 악담을 퍼부어댄 미국무장관 케리놈의 행위는 이 땅의 무심한 흙덩이도 증오와 분노로 달아오르게 하고있다.

왜서 미국이 우리에 대해 그리도 병적거부감을 가지고 발광하고있는지를 알자면 아마도 미국에 대한 표상부터 가져야 할것이다.

그러자면 미외교계의 수장이라는 케리놈만 조명해보아도 잘 알수 있다.

케리의 상통을 본 사람들은 누구라 없이 중앙동물원의 우리안에서 맴돌아치는 재빛승냥이나 늑대같다고 일치하게 말한다.

움푹 패인 눈확에 잔인한 빛을 내뿜는 눈알, 방탕과 탐욕, 주독이 어룽진 매부리코, 본래색을 알수 없게 거뭇희끗해진 짚검불같은 머리카락…

아무리 눈여겨보아야 동물원의 재빛승냥이나 늑대의 겉모양과 다를바 없는 털짐승그대로이다.

사람들은 미국땅의 대부분인 구릉지대와 계곡이 승냥이들의 번식과 생존에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있다. 아마 그 땅의 영향을 받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케리 역시 저절로 승냥이기질이 몸에 밴것 같기도 하다.

겉과 속이 승냥이그대로인 케리가 감히 우리더러 《잔인한 나라》이고 《사악한 곳》이며 《악의 나라》라고 비방해댔다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닐수 없다.

하기야 약육강식이 살판치는 암흑의 세상에서 사는 놈들이니 지상락원으로 알려진 우리 나라가 어떤 세상인지 어떻게 상상할수 있으며 천만군민모두가 《내 나라 제일로 좋아》노래를 합창하고있는 리유를 죽을 때까지 리해할수 있겠는가.

남을 해칠 기회만을 엿보는 승냥이 미제가 그렇게도 집요하게 우리의 핵보유와 로케트발사를 한사코 막아나서며 악청을 돋구어 심술궂게 헐뜯어대는것은 우리더러 뿔을 구부린 양이 되기를 바라는 간악한 기도에서이다.

말은 곧 그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든 미국놈들의 망발은 사람가죽을 쓴 털짐승들의 저돌적인 사고와 저급한 인격을 다시금 드러냈을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반동적이고 추악한 미국이 우리를 헐뜯어댈수록 그만큼 우리에게 정의와 진리가 있다는것을 확증해준다.

반공이 《20세기의 제일 어리석은 짓》이라고 했던 외국의 한 저명한 사회학자가 살아있다면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비방과 중상이 《21세기의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고 단언했을것이다.

돌이켜보면 사람은 지구에서 물속의 곱등어로부터 염소와 돼지는 물론 산중의 호랑이와 사자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짐승들을 길들여왔다.

그러나 포악하고 잔인하며 피에 주린 승냥이를 길들인 조교사는 아직 없다. 앞으로도 같을것이다.

만약 승냥이가 피맛을 잊고 풀을 뜯으며 양울음소리를 낸다면 그때는 벌써 승냥이가 아닌것이다.

승냥이는 몽둥이로, 미제승냥이는 오직 총대로 때려잡아야 한다.

국립교예단 조교사 마혜성(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