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지지하여 파키스탄 농민근로당, 파키스탄자력갱생연구협회를 비롯한 12개의 파키스탄 정당, 단체들이 1월 26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 국방위원회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남조선당국에 보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제안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에 대한 고무로 된다.

또한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의 리해관계에 부합되는 합리적이고 실천적이며 정당한 제안이다.

하나의 강토에서 사는 하나의 민족이 계속 갈라져있을수 없다.

통일은 조선인민의 최대의 숙원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인민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안겨주는것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이다.

평화적인 방법으로 조선의 통일을 현실로 안아오자.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에 남조선당국이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설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