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주말마다 체육인들이 참가하는 여러 종목의 경기들이 진행되고있다.

20일 김일성경기장에서는 국내강팀들인 룡악산팀과 홰불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가 있었다.

체육애호가들과 시민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시종 치렬하게 벌어진 경기에서는 룡악산팀이 1:0으로 이겼다.

22일에도 두 팀은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대전하게 된다.

올해 마지막주 일요일(29일)에는 평양체육관에서 녀자권투경기가 진행되게 된다.

체육성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의 육체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 목적으로 주말마다 체육경기들을 조직진행하는것을 정례화한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열의를 고조시켜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