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는 재중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기 위해 조국에 왔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천만뜻밖에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보낸 지난 2년간은 우리에게 있어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분출된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없이 숭고한 풍모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그이의 심중에는 오직 인민만이 있었다.
눈보라강행군, 야전렬차와 같은 시대어들에는 인민을 위한 그이의 로고가 어려있다.
그이의 애국헌신이 있어 조국인민들은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었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은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한생이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걸어온 자랑찬 로정에는 어버이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심정으로 재중동포들이 민족의 넋을 지키고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우리는 체험을 통하여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의 태양이심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진 그이의 혁명력사는 길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재중동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은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우리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애국충정의 길로 꿋꿋이 걸어가겠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