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2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에서 10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김정일최고사령관과 불패의 강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2년전 12월 24일 김정일령도자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집중적인 압살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면서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떨칠수 있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침략과 전쟁책동을 로골화하던 지난 세기말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였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의 정치사상진지가 백방으로 강화되였다.

또한 조선에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이 펼쳐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