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10.4선언발표 6돐에 즈음하여 인디아주체사상자력갱생연구회에서 4일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강연회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연구회 서기장 파르빈 굽따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에 명시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조선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며 조선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중시하고 모든것을 이에 지향시켜나갈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에 따라 선언은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공동의 리익을 도모하기 위한 제반문제들을 폭넓게 밝히고있다.

선언은 대결시대의 관념을 버리고 모든 문제를 화해와 협력, 통일에 부합되게 해결해나갈것을 바라는 조선민족의 지향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해소하고 북남관계발전을 적극적으로 추동하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로 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10.4선언을 성실히 리행해야 하며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을 버려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