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화초전시회가 8일 평양의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 개막되였다.

성, 중앙기관들, 평양시와 각 도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300여종에 3만 2,000여점의 화초와 꽃관목들을 출품하였다.

꽃바구니, 분재, 분경, 식물조각 등 화초와 꽃관목을 리용한 다양한 장식방법을 보여주는 전시품들도 있다.

전시회기간 우수한 품종의 화초, 꽃관목들의 재배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과학기술발표회도 있게 된다.

김용진 내각부총리, 강영수도시경영상, 관계부문 일군들, 전국의 화초생산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화초애호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는 12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