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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1953년 7월 27일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데 대하여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정전협정이 체결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전일방인 미국은 지난 60년간 항시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쟁위협을 가하였다.
또한 껍데기뿐인 유엔헌장을 도용하여 정전협정을 미군의 남조선주둔을 정당화하는데 리용하였으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조선에 군사적위협을 가하고있다.
미국은 평화가 아니라 전쟁정책을 실시하여왔다.
글은 미국의 주도세밀한 계획에 따라 조선전쟁이 일어난데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을 렬거하였다.
지난 60여년간 미국은 조선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하여 발악하였다. 조선의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하였다.
조선의 통일도 악랄하게 가로막았다.
미국은 남조선의 전반적정치체계를 장악하였다. 미군의 남조선주둔은 남조선의 경제 및 금융정책에 지배적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전후에도 수많은 전쟁들과 군사적개입을 감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민주주의와 세계평화의 《옹호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
거짓이 진실로 되고 사실이 오도되고있으며 력사가 외곡되고있다.
조선전쟁기간 미국은 남조선언론들을 통한 선전을 주도하여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충돌과 갈등을 야기시켰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남조선안전의 《위협》으로 묘사하였다.
구역질나는 《북조선위협설》은 조선은 하나이며 하나의 력사를 가진 한 민족이라는 개념을 흐리게 하고있다.
글은 조선전쟁후 지금까지 미국이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해 발악하여온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중요한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아니라 미국이 세계평화의 위협이라는것을 깨닫기 시작한것이다.
조선과 미국은 아직도 전쟁상태에 있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하면 남조선도 그 피해를 보게 된다. 이 사실은 미국의 군사계획작성자들도 다 알고있다.
평화협정과 관련한 협상에 대하여 론하기전에 강조해야 할것은 미국은 남조선의 진짜 동맹국이 아니라는것이다.
미군철수는 평화협정체결의 필수적요구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