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인천지역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괴뢰정보원의 전횡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참가자들에 대한 괴뢰당국의 비렬한 탄압에 항의하여 9월 25일 인천시교육청에 공개질문장을 들이댔다.

그들은 인천지역 대부분 학교들에서 시국선언에 참가한 학생들을 조사하면서 퇴학이니, 징계니 하고 위협을 가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인천시교육청도 대책회의라는것을 열고 시국선언운동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그들은 이것은 학생들의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억누르는 행위라고 단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