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체육관이 훌륭히 개건되였다.

주체62(1973)년 4월 보통강반에 일떠선 평양체육관은 지난 수십년동안 국내국제경기들과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행사들을 보장하였으며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평양체육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실 구상을 펼치시였다.

그이께서는 개건보수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도 보내주시였다.

공사현장을 찾으시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고 건설자들의 위훈을 치하하시면서 기준을 높이 세우고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공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방대한 대상건설과 맞먹는 평양체육관 개건보수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

경기관람과 대회를 비롯한 행사를 진행할수 있게 관람석이 새로 꾸려졌다.

경기장의 실내조도가 용도에 맞게 2중조도체계로 갖추어졌으며 경기장바닥의 튐성과 공간소리울림이 높은 수준에서 완성되였다.

중앙현관부의 문들이 무게있게 설치되고 현관부들에 형상된 금컵조각들, 이채롭게 장식된 계단란간들은 체육관의 품격을 더욱 돋구어주었다.

선수침실과 감독실, 훈련실, 식당도 개건되였다.

조선체육이 걸어온 로정을 보여주는 성과자료들이 층들에 새로 전시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