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제8차 9월10일상 전국무도선수권대회가 태권도전당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16일 태권도 남녀개인틀경기와 특기경기, 바둑 혼성복식경기가 있었다.

남자개인틀 1단에서는 함충렬(태권도국가종합선수단), 2단에서는 라경훈(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3단에서는 리필훈(황해남도), 4단에서는 현창률(평안북도)선수들이 1위를 쟁취하였다.

녀자개인틀 1단에서는 심일옥(황해북도), 2단에서는 김봄미(태권도국가종합선수단), 3단에서는 김지향(태권도국가종합선수단), 4단에서는 리향미(황해북도)선수들이 우승하였다.

남녀개인특기경기에서는 황해북도의 리성일, 태권도국가종합선수단의 김일화선수들이 1등을 하였으며 남녀단체특기경기에서는 황해북도가 각각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바둑 혼성복식 1부류경기에서는 평양시의 장리경, 김성원선수들이, 2부류경기에서는 함경남도의 김경희, 송현진선수들이 1위를 쟁취하였다.

경기는 계속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