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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체37(1948)년 9월 9일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의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로정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공화국의 창건은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국은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된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피고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 참된 삶을 누리는 우리의 가슴속에는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우리는 륭성번영의 새 시대가 펼쳐지는 공화국의 모습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고있다.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맞추어 애국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쳐나가겠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