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절 53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가 8월 27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 제목의 글들을 올렸다.

홈페지는 《선군으로 존엄떨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1948년부터 오늘에 이르는 65년간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쳐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로정은 곧 선군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온 과정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군대부터 창건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선군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계승하고 심화발전시키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신다.

그이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와 기적들이 창조되고있다.

조선은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초강경으로 맞서고있다.

《유일초대국》의 강권과 전횡을 선군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리는 공화국의 위력에 국제사회는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선군으로 길이 승승장구할것이다.(끝)